농부교실이 계속 되어가고 있습니다.
직접 심은 작물들이 자라는 것을 보며 아이들의 기쁨도 배가 되어 자라나고 있습니다.
6-7주차에는 작물들이 자라는 것을 자세히 관찰도 해보며
줄기에서 쓴맛, 단맛이 드는 작물도 알아보고 맛도 보았답니다. ^^
작물 관찰 중에 등장하는 각종 벌레들을 보며 소리지르며 도망가는 모습도
마냥 해맑은 아이들입니다.
천연 퇴비에 쌀뜨물을 발효시킨 영양분을 공급해주고
유채꽃씨를 털어서 기름을 짜낼 씨를 모아보기도 했습니다.
텃밭을 가꾸는 일은 손은 많이 가지만 매시간마다 기쁨과 보람을 경험하는 유익한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