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과 함께 큰나무 여름학교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여름학교에는 13명의 아이들이 참여하여 3주째 진행중에 있습니다.
아침부터 부지런히 도서관을 찾은 아이들은
독서와 묵상으로 하루를 시작해서
자유놀이, 맛있는 식사와 학습,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습니다 ^^
목요일에는 야외활동으로 1주차에는 인천 어린이과학관을 찾아서 관람 및 3D펜 체험활동도 해 보았습니다.
자유놀이는 고학년 아이들이 날마다 한명씩 섬김이가 되어서
직접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진행하는 특별한 시간입니다.
섬김이인 아이들도 적극적으로 준비하였을 뿐 아니라 참여하는 모든 아이들도 오늘은 어떤 친구의 어떤 활동일지 기대하며 즐겁게 참여하였습니다.
섬김이를 마친 대다수의 아이들은 이제야 선생님의 마음을 알겠다고 말하기도 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기도 합니다.... ^^
후원과 식사 준비, 여러 모양으로 관심 기울여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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