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나무 겨울학교 셋째 주입니다.
셋째 주에는 공동체 놀이로 연 만들기와 직접 날려보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지않아 멀리 날려보지는 못했지만, 천진난만하게 운동장에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즐거워하였습니다 ^^
포일 아트와 슬라임 만들기도 하였는데요. 가지고 놀기만 했던 슬라임을 직접 만드니, 아이들이 더욱 신기해하고, 좋아하던 시간이었습니다.
야외활동으로 눈썰매장을 가는 일정이었지만, 날씨가 너무 따뜻해서, 다음주로 연기되는 바람에 탕후루 만들기로 대체를 하였는데요. 탕후루는 처음 만들 때 실패확률이 높은 음식 중 하나인데도 불구하고, 성공하여 요즘 유행하는 유튜버처럼 ASMR 영상을 찍기도 하였답니다^^.